경상북도,행복한 추석명절은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길로 부터
- 교통 안전시설물 일제정비, 혼잡예상 구간 9개노선 우회도로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31일
|  | | ↑↑ 우회도로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 도내 전 도로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혼잡이 예상되는 9개 노선에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9일간 도와 시․군 등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9km, 시․군도 5,364개 노선 6,529km 등 총 5,421개 노선 10,009km에 대해 노선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훼손된 도로 포장 구간에 대해서는 포장보수 및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훼손 보수와 비탈면 낙석 제거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측구 정비 및 각종 도로 안내표지판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도로 공사 중인 구간에서는 공사용 가설도로 설치와 안전시설물, 안내간판 등 위험구간 정비를 실시하고,
각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권과 경북 동해안권 진입 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예상 구간에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9개 노선에 우회도로 지정하고 각 분기지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실시간 교통정보 전달은 물론 추석맞이 도로 환경정비와 우회도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경북도를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되도록 도로 공사장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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