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전통음식 전문가 양성반 평가회 열어
-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는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반」 최종 평가회 및 수료식을 8월 27일(수)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약리적 효능 및 특징에 관해 이해하고 한국전통조리교육을 통한 다양한 성주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대구한의대 약선요리세계화팀 (황수정 교수)을 강사로 하여 이론과 실습과정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 날 평가회는 그 동안의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요리(시금치장아찌, 산약떡갈비, 약 주먹밥, 참외 소박이, 청국장 떡 등)를 조별로 2~3가지씩 전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전통 식재료를 활용하여 우리 몸에 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 먹거리를 개발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전통음식뿐만 아니라 더욱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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