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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1회 한국의 역사마을"양동”전국 서예대전 수상작품 기증받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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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 월성지부(지부장 이병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4주년 기념으로 양동마을 일원에서 7.30부터 8.3까지 5일간『제1회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전국 서예대전』을 개최하고 8.20일 수상작품(대상)을 경주시에 기증하였다.

양동마을에서 개최한 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한 양동 역사마을의 위상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출품된 작품을 양동마을 정자에 전시되어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에서 품격 높은 작품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전국에서 7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사전 작품심사를 통해 372점이 입상된 작품 중 대상작품으로 대구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최규숙(아호 묵지헌)씨의 작품이다.

작품내용은 당나라 시인 장계의 시로『풍교야박』은‘풍교에서 밤에 배를 대다’라는 뜻으로 배를 타고 가다가 날이 저물어 풍교의 강가에 배를 대고 밤을 보내며 지은 시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무더운 한여름에 품격 높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서예협회 월성지부회 이병환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대상작품을 경주시에 기증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작품을 경주 향교 또는 예술의 전당 등에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다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고 앞으로『역사마을 양동 전국 서예대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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