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에서는 대경권 선도기업 대상으로 ‘대경권 스마트기기부품(모바일) 산업생태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구, 경북지역의 모바일융합 기기 관련 중소기업으로 현장애로기술지원, 시제품제작지원, 특허지원, 인증지원, 제품성능평가지원 5가지 분야로 나눠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세부적으로는 기술전문가지원, 공정자문지원, 모바일부품 분석지원 등 현장애로기술지원과 상용화 및 사업화 과정에 있는 시제품제작지원, 국내외 공인 인증 전 제품의 성능평가지원과 인증지원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직접비용 지원, 특허 출원에 대한 등록비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모바일분야 중 기술지원을 맡아서 사업을 추진하여 모바일분야 41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147명 증가, 매출 350.8억 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마지막 3차년도 사업으로 한 지원 분야 당 최대 1,000만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분야가 다르면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9월 17일까지 모집을 받아서 협약을 하게 되면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또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사업화지원과도 병행이 가능하다. 사업화지원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상용화된 제품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시키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바이어 매칭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본 사업은 통해 모바일 관련 분야 지역기업들이 모바일 스마트 기기 제품화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관련 지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할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모바일 스마트 기기산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창출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산업을 육성해서 산업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054-460-90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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