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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산업발전.인재육성 힘모은다"

-경주시, 노동청, 동국대, 한동대와 다자간MOU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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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환경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동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다자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 체결식에는 공단 이종인 이사장을 비롯 정강수 경주부시장,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사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공동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인재육성과 유관기관간 인적, 물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참여기관간 전문인재 육성 프로그램 협력 △공단 직원 채용시 취업정보 제공 △대학생 동, 하계 인턴십 운영 및 현장 연수 △방폐물 관리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공단 임직원의 연수 및 위탁교육 편의제공 △각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의 상호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MOU 참여기관들의 경영혁신과 창조경영을 돕기 위해 기관별 협력을 통한 전문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상호 활용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진정한 창조문화이며, 그것이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사업의 수용성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본사 지방이전, 이사장 초중고 재능기부, 경주 방폐장 관광명소화, 소외계층 지원, 전 직원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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