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경북북부미래포럼,문경에서 열려
-경북북부지역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발전협의회(의장 강윤석)가 주최하고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노순하)가 후원하는 제21차 경북북부미래포럼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북부지역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현재 문경시에서 인근 시·군과 연계사업 중인 힐링푸드밸리 조성사업, 양백지간 푸드테라피사업에 대해 서영성 계명대 사업단장, 이동수 대구한의대 사업단 부단장이 주제 발표를 가졌다.
이어서 강창교 문경대 교수의 진행으로 경북북부지역 연계협력사업에 대해 하경찬(청송군 기술보급과), 권윤희(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장), 홍성옥(영주시 관광산업과), 김미자(문경시 기술지원과)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경북북부지역이 더불어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고 일자리와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지역을 창조하기 위한 지역연계협력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경북북부지역 10개 시·군이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에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경북북부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해 공동현안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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