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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고교유도 대회 영천서 열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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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규모 유도대회를 개최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와 대한유도회(회장 남종현) 주최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2013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에 영천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대 총장기 전국유도 대회는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투자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수익 효과는 어떨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략적

맞춤형 대회유치 결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유도대회 기간 동안에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 연인원 6천여명 이상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는 직접적 수익 10억원, 간접적으로

20억원 이상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도대회를 시작으로 제38회 경북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제16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 전국 탁구선수권대회,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제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등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가 기업과 말, 항공부품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에서 릴레이로 펼쳐져 이곳 영천은 스포츠 축제의 향연으로 빠져든다.



영천시관계자는 “전국단위 알짜배기 대규모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음식, 숙박, 교통환경 등의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스포츠도시 영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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