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2014 평생학습 진흥사업 추진대상자 선정
「경산시 평생학습 진흥사업」공모결과, 6개소 학습기관 및 22개학습동아리 선정․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3일
|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5월 30일까지 시 소속 민간평생교육기관 30개소와 학습동아리 77개팀을 대상으로「2014 경산시 평생학습 진흥사업」추진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평생교육기관․시설 6개소 및 학습동아리 22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이 된 학습기관은 프로그램의 특수성과 규모 등에 따라 최고 300만원, 학습동아리는 봉사활동실적 등에 따라 최고 50만원 강사수당, 재료비 등 운영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학습기관 생애단계별 맞춤프로그램지원사업과 학습동아리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학습기관 생애단계별 맞춤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애단계별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관내 4개 대학을 비롯한 2개 유관시설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학습자원을 활용하여 가용한 전문자격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시민에 제공하기 위하여 대경대학교 ‘퍼포먼스 독서심리상담사과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신나게 고고고(접고, 오리고, 붙이고!! 종이조형지도사과정)’, 대신대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과정’, 경산1대학교 ‘노인상담자원봉사자양성’를 지원․운영함으로써 학습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동아리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평소 교육기관에서 교육수혜자였던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동아리를 조직하고, 교육공급자가 되어 지역사회에 학습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어울림통기타’, ‘자연사랑’, ‘예쁜글씨 POP동아리’ 등 공연․전시․체험이 가능한 학습동아리를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배움이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배움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52개소 평생교육기관에서 1,700강좌를 운영하여 138,364명의 시민(53%)이 참여하고, 77개 동아리에서는 1,805명(남 494, 여 1,311)이 활동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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