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영천일반산업단지 내 건축예정지 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 도·시의원, 평화그룹 김종석 회장 및 NOK사 쯔루 회장 등 임원진과 영천지역의 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영천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 이번 자동차부품(엔진 진동 완화장치)공장 건설은 지난해 9월 12일 경상북도·영천시·경자청과 평화홀딩스·NOK 간 투자양해각서(MOU)체결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16년까지 700억여원을 투입하여 300여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창출과 연2,10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PNDT의 영천공장 건설은
- 외국자본과 연계한 국내기업의 JOINT VENTURE형태의 투자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성장한다면, 향후 관련 외국 기업들의 국내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은 물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합작투자 국내업체인 (주)평화홀딩스는
- 1950년 설립해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6개 자회사 및 국내외 7개 계열사에 4,00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11년 기준 그룹전체 총매출 1조원에 달하는 메머드급 기업이며
합작투자 일본업체인 (주)NOK는
- 1939년 설립해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자국 8개 사업장과 15개 지점, 6개 계열사 및 미국, 독일, 중국 등 해외의 8개국에 12개 사업장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전체 43,05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seal제품, 공업용기능부품, 유공압기기 등을 생산,‘11년 기준 매출액 규모가 7조 4,287억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두 자동차부품기업의 합작투자는
- 4월중 준공예정인 외투기업 1호 (주)다이셀社 등 지역 내 자동차부품 연관 기업 간 상생발전을 통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영천이 자동차부품 생산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 (주)PNDT가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우리 영천에 입지하게 된 만큼 그 결정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할 것이며,
- 아울러,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기폭제로 작용하고 우리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이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어 영천시에 관련 업종들이 연쇄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