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민선6기 제9대 이승율 청도군수 취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1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1일 민선6기 취임사에서 “ 앞으로 4년은 온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변화로 살기좋은 청도, 군민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역설하고 5대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대 군정방향 중 첫 번째로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으로 신뢰받는 자치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불합리하거나 행정편의 위주로 된 각종제도, 규제, 관행 등을 과감히 개혁해서 주민 편의위주의 봉사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 원스톱 인허가 민원처리 조직개편 등 새롭게 변화되는 군정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
두번째로 창의적인 신농업경제 선도로 농민 기본생활 보장이 되는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꼽았다.
청도의 토종농산물을 한국의 대표 브랜드화하여 몸에 좋고 안전한 국가적인 특산물로 발전시키고, 청도반시, 복숭아, 대추, 딸기, 사과 등 2차 상품으로 가공할 소규모 농산물가공단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다품종 명품화 사업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동남권 산업의 중추기능을 창출하겠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 철도망 확충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 청도 연장사업,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고, 국제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는 친환경 창조경제 청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번째로 따뜻한 공동체와 힐링청도를 만들어 간다.
지역사회에 소외 계층이 없고, 어르신을 잘 모시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복지청도를 구현해 나아가고,
노년층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등 불우노인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우 및 청소년의
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시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보다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구축하여 관광 ․ 휴양 ․ 치유를 하는 한국 제1의 힐링청도를 만들겠다.
다섯째로 교육, 인문, 정신, 예술, 체육 활성화로 품격 있는 문화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우리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공교육지원을 강화하여 특성화된 고등교육기관 유치에 노력,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생태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자연과 문화기능이 강화된 예술촌, 창작촌,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청도가 발상지인 화랑정신, 새마을정신이 한국적 정신으로 우뚝세워 청도의 자존과 영광을 되찾고 청도위상을 높이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군민 여러분께서 청도 발전에 헌신하라는 특명을 주신 것으로 알고 일하는 군수, 발로 뛰는 군수, 약속을 지키는 군수, 민선6기의 5대 군정방향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하고 군민의 전폭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 ⓒ CBN 뉴스 | | [이승율 청도군수 취임사]
존경하는 청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청도를 고향으로 둔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민선6기 제9대 청도군수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자랑스러운 고장, 한없이 위대한 군민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가슴 벅찬 희망으로 군민이 제게 명하신 엄숙한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경쟁과 갈등의 요소들은 역사의 용광로에 집어 던지고 이제 온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민선6기의 ‘역동적인 민생 청도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청도는 기름진 들판, 산자수명한 고장으로 예로부터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이요, 죽어서도 유하고 싶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명고을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공업화와 산업화로 많은 군민들이 도시로 떠나 작아진 우리 청도군의 현실을 바라 보아야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 주신 뜻은 부디 “새로운 변화로 정말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바람과 준엄한 명령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그 간절한 뜻을 저는 신명을 다해 받들어 모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앞선 선배님들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시대변화에 맞게 법고창신(法古創新)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고자 합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책임의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각오입니다. 군 의회와도 무엇이 군민을 위하는 것이고, 지역을 위한 일인가를 협의해 가면서 경상북도와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선거기간 중에 ‘사람과 돈이 모이는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군정은 군민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민생(民生)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청도군정 목표도 ‘밝은 미래를 여는 역동적인 민생 청도’로 정했습니다.
흐르는 강물에 힘없는 물고기는 떠밀려 갈 뿐입니다.
거센 물살속에서 힘차게 움직이고, 때로는 물결을 거슬러 역류하며 치고 올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힘차게 역동(力動)하는 청도가 바로 우리가 그리는 청도의 모습이 되자는 말씀을 저는 드리고 싶습니다.
청도 군정의 근본은 군민을 편안하게 하고 넉넉하게 살게 하는 민생에 있습니다.
민생청도가 우리군의 흔들릴 수 없는 방향이 되어야하는 이유입니다.
힘 있게 꿈틀거리는 역동은 발전의 동력이고, 민생은 군민이 누려야 할 요람입니다.
이것이 청도에 살다가 간 선대의 간절한 기원이고, 오늘을 사는 우리의 희망이며, 우리 자손이 살아갈 후대에게 주는 약속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선거 때 저는 8대 정책비전과 핵심공약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오늘 민선6기 제9대 청도군수로 취임하면서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목표로 한 다섯 가지 군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으로 신뢰받는 자치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불합리하거나 행정편의 위주로 된 각종제도, 규제, 관행 등을 과감히 개혁해서 주민 편의위주의 봉사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 안전한 사회복지행정, 군민과 함께 하는 참여행정, 원스톱 인허가 민원처리 조직개편 등 새롭게 변화되는 군정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둘째, 창의적인 신농업경제 선도로 농민 기본생활 보장이 되는 살기좋은 농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도의 토종농산물을 한국의 대표 브랜드화하여 몸에 좋고 안전한 국가적인 특산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청도반시, 복숭아, 대추, 딸기, 사과 등 2차 상품으로 가공할 소규모 농산물가공단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다품종 명품화 사업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동남권 산업의 중추기능을 창출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 철도망 확충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 청도 연장사업,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고, 청도~밀양간 국도 개량사업과 매전~건천간 도로사업은 임기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제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는 친환경 창조경제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따뜻한 공동체와 힐링청도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에 소외 계층이 없고, 어르신을 잘 모시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복지청도를 구현 하겠습니다.
노년층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등 불우노인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및 청소년의 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시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보다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 휴양 ․ 치유를 하는 한국 제1의 힐링청도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군은 70%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산림치유 휴양 관광 휴양시설과 백두대간 생태로 조성, 자연과 순환하는 에코주택단지 개발 등 자연 환경을 보전하면서 우리군의고유문화와 연계시켜체험형관광상품으로개발하여 관광, 휴양, 치유로 이름난 힐링청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교육, 인문, 정신, 예술, 체육 활성화로 품격 있는 문화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우리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공교육지원을 강화하여 특성화된 고등교육기관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생태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자연과 문화기능이 강화된 예술촌, 창작촌,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도가 발상지인 화랑정신, 새마을정신이 한국적 정신으로 우뚝세워 청도의 자존과 영광을 되찾고 청도위상을 높이도록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런 향우 여러분!
민선6기 군정목표와 5대방침을 현실로 이루어 내려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청도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자랑스런 청도 땅에 기회가 넘치게 하고 싶습니다.
우리 청도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발전 전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청도 분지안에 갇혀 있을 수 없습니다.
비록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고을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도록 청도의 지도를 전국으로 넓히겠습니다.
경상도 주요 도시로 뻗어나갑시다.
전국 방방곡곡에 청도의 이름을 어깨에 메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아름다운 생명고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시대”를 여는데 군수 이승율이 앞장 서겠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차 세계 대전 잿더미에서 경제대국이 된 독일을 ‘라인강의 기적’이라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 합니다.
저는 오늘 청도 화양에 우뚝 선 저 남산의 이름을 따 우리청도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남산의 기적’을 만들자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청도 천년 역사 이전부터 유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자산으로 삼아 보배로운 생명의 터전으로 가꾸고 새로운 백년을 열어 나갑시다.
청도와 청도 군민을 위해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나아갑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 7. 1 청도군수 이 승 율 |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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