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청 어린이집 화재발생 대비 비상대피훈련
-소방차 출동 모의 화재진압, 교사·어린이 76명 대피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도청 어린이집은 25일 오전 11시 대구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대비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1대, 소방관 5명 및 도청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76명이 참여, 화재발생을 가정해 소방차가 어린이집으로 출동하고 가상발화지점을 겨냥 물을 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사이렌 소리에 맞춰 평소 연습대로 2층 어린이들은 비상통로인 미끄럼틀을 이용해 내려오고, 1층 어린이들은 현관으로 신속히 이동 지정 장소인 놀이터까지 질서정연하게 대피해 소방관들의 진화과정을 눈으로 직접보고 체험했다.
| | | ⓒ CBN 뉴스 | | 도청어린이집 원장은“매월 정기적으로 교사들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해 이동통로를 사전에 숙지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순옥 도 여성정책관은“이번 훈련이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안전으로부터 학부모님들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어 안심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