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2014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캠프는 반딧불이 날리기행사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난 24일(화) 대구시민야구장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이야 말로 최고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이었다. 눈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인기선수의 사인까지 받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며 친구들과 신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캠프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 경험을 제공,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