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석포면,장애가구에 청소봉사 활동 전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석포면에서는 6.20(금)일 적십자 자원봉사대(대장 : 최수자(54세)와 석포면사무소 직원들은 2013년에 이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가구는 장애가구로 모(72세,지체5급)는 거동이 불편하며, 아들(47세, 지체6급)은 심장질환 및 지체장애로 대구에서 심장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 가구원 스스로 주거관리가 되지 않아, 집안에서 악취가 많이 나고 위생적으로도 매우 열악한 가구로 퇴원 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 | ⓒ CBN 뉴스 | | 적십자 봉사대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더운 날씨와 심한 악취에도 불구하고 본인 집을 청소하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구석구석을 정리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가구에 봉사의 향기를 전하였다.
이날 적십자 자원봉사대 대장은 “앞으로도 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과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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