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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2014년도 생활권 선도사업”선정 국비확보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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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중근)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도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 선정되어 2014년 6월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사업인증서를 받았다.

청도군은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하 신의 물방울 사업)”이라는 ‘관광사업’을 주제로 한 사업계획 신청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미 지난 2013년에도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성군과 함께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 ‘한방 휴 사업’을 36여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신의 물방울 사업도 국비 90%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개 지자체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관광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코레일 대구본부, (사)위피와 공동으로 신청하여 확보하게 된 “신의 물방울 사업”은 우리군의 감와인과 달성군의 토마토와인을 주제로 청도군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간의 생활공간을 확대, 화합, 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의 특산물인 감와인을 관광자원화하여 와인열차 운행, 와이너리 개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설치하여 와인을 통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지역 주요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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