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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제14회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 성료

-‘경주보문단지에서 철인들 자웅을 겨루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2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와 제4회 장애인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가 간간히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철인 740여명(엘리트 60명, 동호인68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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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엘리트부(올림픽코스 :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에는 한국 최초로 2012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허민호(통영시청)선수가 1시간 49분 17초의 기록으로 1위, 2위는 김지환 (통영시청), 3위는 김주석(경주시청), 4위는 지정환(대전시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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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우승의 영예는 김희주(대구체육회)가 2시간 6분 37초의 기록으로 차지했고, 2위에 김지연(인천시체육회), 3위에 조아름(대전시청), 4위는 홍단비(통영시청)가 뒤를 이었으며, 이날 입상한 엘리트부 남, 여 1~4위 까지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 대표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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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결 같이 새롭게 달리기 코스로 개발된 보문호 산책로와 물너울교가 적당한 경사도로 이루어져 달리기에지루함이 없었으며, 주변의 풍광이 너무 좋아 힘든 줄도 모르게 완주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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