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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년CEO 육성사업 창업교육 개강식 개최

-새로운 도전, 젊은 창업가 육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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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12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우용한)에서 ‘2014년 청년CEO육성사업’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군이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청년CEO육성사업은 지난 3년간 55명의 청년 CEO를 배출했고 올해도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만39세 이하) 11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온라인판매, 아이디어 제조, 교육문화 분야 지식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내놓았으며, 앞으로 군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창업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및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창업자금 700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칠곡군은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창업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반드시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역동적인 칠곡군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개강식을 주관한 우용한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축적된 창업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대구·경북지역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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