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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음식문화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표어부문 20점, 포스터부문 15점 최종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2일
↑↑ 초등부최우수 포스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14년‘식품안전·음식문화개선’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35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식품안전의 달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 표어 261, 포스터 59 총 320점 가운데 부문별 초등/중·고등/대학·일반부로 각각 구분해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표어부문에서는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내면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전강호 학생(경북 약목초 5학년)의 ‘짜게먹어 아픈엄마 온가족이 슬퍼한다’작품 등 20점이 선정됐고,

↑↑ 중고등부최우수 포스터
ⓒ CBN 뉴스
포스터부문에는 가정에서부터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좋은식단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공모전 주제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은 장아연 학생(대구 동천초 3학년)의‘건강한 우리가족 음식문화 지킴이’작품 등 15점이 선정됐다.

도는 수상작을 안전한 먹거리 및 건강한 음식문화를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시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경북e-맛 홈페이지(www.gbfoo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일반부 우수 포스터
ⓒ CBN 뉴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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