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른 이주여성의 안전한 분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문화가족 임산부건강교실』을 6월 10일(화)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임산부건강교실』에서는 대구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박선희교수가 “다문화가족 알맞은 터울두기”란 주제로 피임 및 가족계획에 대한 특강을 하고, 이어서 다문화가족의 자녀 구강관리에 대한 실기위주의 교육도 진행되어 참여한 다문화가족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 | ⓒ CBN 뉴스 | | 특히, 이번 『다문화가족 임산부건강교실』은 대구수성대학교 간호학과와 안동의료원 이동산부인과팀과 업무협약으로 1차로 실시되었으며, 하반기 2차 교육(10월 예정)에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난소기능평가검사 및 산전검사와 다문화가정의 영양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영덕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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