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 자연환경사랑 운동본부가 주관한 제 1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이 6월 3일 국가하천 형산강 경주서천둔치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대, 동국대, 신라고등학교. 태화고등학교,경주여자고등학교, 경주공업고등학교, 선덕여중.고, 경주여자중학교, 서라벌여자중학교, 흥무초등학교, 월성초등학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본회회원 및 경주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환경유공자 표창에는 경주시의회의장- 김전성, 국회의원- 김영호, 김수희,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화랑중학교 김민석, 선덕여중 박소은, 계림중 손지일, 대구지방환경청장상- 이영구, 이미숙,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장- 경주대 정지훈, 위덕대 손태하, 진현호, 경주정보고 장영근, 태화고 배유진, 선덕여고 박은진, 신라고 김성욱, 경주여중 박이진, 서라벌여중 우가람, 월성초 김윤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표창- 경주대 강태영, 경주정보고 김지홍, 태화고 이수빈, 선덕여중 김나현, 흥무초 권효림 이 수상하였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헌규 총재는 우리의 미래 모습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와 소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한 지방하천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운동이 펼쳐야 함과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축사는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께서는 ‘환경의식을 새롭게 바꾸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했다.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장 및 경주지역 학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대규모로 참석하여 행사의 취지와 규모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기념행사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를 소지하여 예기청소에서 남천합류지역까지 4km에 걸쳐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또한 주최측은 소하천살리기 홍보물과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과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물 등의 간식도 제공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