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50사단 부사관단에서 다부동전적기념관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제초작업을 있다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육군 50보병사단 부사관단 40여명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9일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전적비, 전적기념물에 대한 정화활동을 하고 선배전우들의 넋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 | ↑↑ 50사단 부사관들이 다부동전적기념관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기념관에 전시된 박격포를 청소하고 있다 | ⓒ CBN 뉴스 | | 이 날 정화활동에 참가한 50사단 사령부 부사관단은 총기류 손질도구, 예초기, 전기톱 등을 준비해 먼지와 녹이 낀 6‧25전쟁 당시 사용한 총포류 등 전시물을 정성스럽게 닦고 주변 수목과 화단을 정리하는 등 기념관 일대를 말끔하게 정리했다.
| | | ↑↑ 50사단 여군 부사관이 다부동전적기념관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적적기념관에 전시된 총기류를 닦고 있다- | ⓒ CBN 뉴스 | | 50사단 주임원사 문건동 원사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다부동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적기념관 정화활동을 하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며 “선배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호국정신을 사단 부사관들이 가슴 속 깊이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 부사관단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170개의 전적비, 전적기념물에 대해 지역에 있는 부대별로 관리 및 정화활동을 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과 얼을 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