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실종아동의 날 맞아 실종자 TV 광고 길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25일)을 즈음하여 실종 신고된 아동·장애인·치매노인의 조기 발견과 사회적 관심촉구를 위해 실종자에 대한 방송광고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5월 26일부터 매 2주간 실시하는 이번 실종광고는 KBS 대구방송과 협의,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07:59부터 20초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관련 비용 일체는 대구백화점에서 부담한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치매환자 등의 도내 실종신고는 2011년 3,465명에서 2013년 3,69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발견 실종건수가 2011년 219건에서 2013년 472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실종된 아동·치매환자 등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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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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