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현대 사회의 만성 질환 중 허리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만성 요통 질환으로 고통 받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7월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리 통증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때는 만성 요통으로 인해 여러 허리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건강한 척추를 위하여’란 주제로 대구 새현대연합의원 물리치료실장으로 계시는 정형전문도수치료사 김태훈 강사를 초빙, 척추질환의 종류 및 원인에 대해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허리 안정화 운동을 통해 치료 없이도 가정에서 본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8주간 강의와 함께 소개 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30명으로 할 예정이며 본인이 직접 중앙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 ☎ 054) 429-3899,388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