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5월~11월까지 6개월간 지역 내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프로그램을 해당 마을회관에서 운영 한다.
대구안전실천연합회 소속 이옥란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낙상, 교통 및 생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및 심각한 손상을 줄이고 위험한 환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 CBN 뉴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낙상은 어르신들에게 심각한 장애의 원인이 되는데 뼈가 약해서 쉽게 골절될 수 있으며 젊은 사람들에 비해 회복속도도 늦으며 심각한 경우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어르신 장애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장애예방 및 재활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담당(930-8114) 또는 재활증진실(930-81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