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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하수도분야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표본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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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하수도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1단계로 지난 5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설물관리 주체인 시․군에서 취․정수장 190개소, 식수전용저수지 3개소, 하수처리장 55개소 등 24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토대로

2단계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취․정수장 7개소, 하수처리장 2개소, 침수대응지역 1개소 등 10개소를 표본으로 기존 점검에 대한 확인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법령․규정준수, 안전관리 조직․인력 운용 및 안전의식 교육․훈련 실태, 위기대응 매뉴얼 운용실태와 사고발생 이력 사후조치 현황, 이전 점검 시 지적사항 개선실태 및 형식적 점검 관행을 발굴할 계획이며, 기존 점검결과 우수시설 등도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현행 안전점검 체계의 적정성도 점검한다.

김준근 도 물산업과장은“이번 합동점검에서 문제점 발견 시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상 문제점 해소에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 후 환경부에 통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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