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대구대학교 스마트창작터와 공동으로‘2014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정부3.0의 주요과제인‘투명한 정부 구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품 역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6일 개최 예정인‘제7회 경상북도 정보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개의 우수작품을 선정, 상장(도지사상, 대구대학교총장상)과 함께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대구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창업팀 선발 시 가산점 부여, 창업 지원금 연계 지원, 관련 기업체 취업 시 대구대학교 총장 추천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방법 및 유의사항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appcenter.daegu.ac.kr) 및 경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5월 31일까지 이메일(appcenter@daegu.ac.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승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정부3.0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공공데이터 개방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