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대구대학교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업무 협약 체결

-“DU(대구대학교) 건강프로젝트”로 대학생의 건강을 책임진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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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3일 오후3시 대구대학교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과 대구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덕진 부총장의 협약 서명은 학생의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위해 대학 자원을 활용하고 경산시가 지원함으로써 대학 구성원의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협력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1개 대학을 선정하여 건강증진학칙을 제정하고 구성원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한 건강지향적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협력 지원하게 된다.

2013년 처음으로 대구한의대학교를 선정하여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선정하여 “DU건강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 2014년 대구대학교가 두 번째로 선정된 만큼 매년 1개 대학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에 동참함으로써 관내 12개 대학이 모두 건강증진대학으로 거듭 날때까지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