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사랑의 집고치기, 도서기증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7일
| | | ⓒ CBN 기독교 방송 | |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이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해송 작은도서관에 공단 직원들이 수집한 도서와 신간도서 등 23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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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중저준위 방폐장이 건설되고 있는 동경주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6월 해송과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체험교실 등 저소득층 아동대상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봉사활동 물품 지원등 동경주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일요일인 26일에는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와 공동으로 중부동에서 제9호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 | | ⓒ CBN 기독교 방송 | | 이날 공단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외손자 2명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박모 할머니의 집을 깨끗이 수리해 주고, 낡은 TV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다.
또 성내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으로 국수와 과일을 대접했으며 고려수지침학회는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단은 지역지원의 효율을 높이고 방폐장의 지역 수용성 강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단순한 예산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직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위해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대구은행, 해송 등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는 한편 봉사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방폐물공단은 지난해 본사를 경주로 3년 조기 이전한후 무료급식, 하천정화, 이주단지 위문,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물론 공사장 현장 개방, 해외 전문기관 안전성 점검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1. 방폐물공단은 사회복지법인 해송에 직원들이 모은 도서 230여권을 기증했다.
2, 방폐공단은 26일 중부동에서 사랑의집고치기와 함께 수지침봉사, 점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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