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천댐 하류지역 관광지 조성 추진 조감도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1영천시는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하류 일원 관광지 지정을 위한 조성계획을 경상북도지사에게 승인 신청 진행 중이다.
영천 삼매관광지 조성계획 대상지는 사계절 수려한 풍광, 청정 환경과 더불어 임고서원, 공예촌, 거동사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숙박․편의 시설 등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천시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관광지 지정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영천댐을 비롯한 영천댐공원, 운주산 승마자연 휴양림, 영천C.C. 등의 인접 관광자원이 관광지 지정 및 민간자본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천 삼매관광지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하류 292,000㎡ 부지에 1,150억원(민간자본 963억원, 공공자본 187억원)을 투자하여 공공시설, 숙박․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50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18실의 콘도 건립은 대구․경북권 MICE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오는 6월경 승인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