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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박해숙 회장 이임식 및 제18대 노정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지난 2월 19일 2014년 정기총회에서 46명의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및 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만장일치로 노정숙 신임회장을 추대함에 따라 갖게 되었다.

박해숙 前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여성의 지위향상과 경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정숙 신임회장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의 회장이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9만 7천여명 회원과 함께 경북여성의 대변자로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CBN 뉴스
노정숙 회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21세기여성정치연합경상북도지부 회장으로 여성의 정치‧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도여협 총무,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도여협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박해숙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한다. 새롭게 구성된 제18대 노정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 협동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 협의체로 현재 29만 7천 여명의 회원들이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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