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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회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3월 20일 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우리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의 서비스연계지원 모색을 위한 것이었다.

자녀가 있지만 부양을 받지못해 질병과 장애로 고통당하는 노인가구, 가구주의 알콜중독과 질병으로 고통속에 살아가는 처와 자녀등 3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비 지원과 각종 지원서비스를 의논하였는데,

통합사례회의에는 희망복지지원단, 고령군자원봉사센터, 보건소, 읍면 복지담당, 이장, 복지위원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사례관리 가구지원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대구신당종합복지관 박진필 관장은 가구내 가족중 장점과 해결책을 먼저 찾아보고 기타 외부 지원을 진행하라는 조언을 했다.

이번 사례회의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런 가구에 대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많은 안건이 제시된 귀중한 시간이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한 고령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라고, 또한 서비스대상자에게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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