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K-water, 안동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에코펀 테마파크 조성 등 협조키로 -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 건립, 워터투어 안동 유치 -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직거래장터 개설 등으로 일자리 창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와 K-water가 3월20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지역 발전을 위한 「안동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2.26(수)에 체결한 안동시와 K-water간의‘안동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발전과 지역현안의 공동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안동시의「안동호 주변 장기개발계획」과 K-water의「지역 지원사업 추진계획」보고에 이어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총 4건의 협의안건이 논의됐다.
| | | ⓒ CBN 뉴스 | | 협의회에서 K-water는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와 「에코펀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기념하는 기념센터 건립과 물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터투어를 안동에 유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동시의 문해교육사와 현재 문해기관에서 봉사활동 참여자 와 지역의 비문해자(한글을 모르는 시민), 다문화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한글 배달 교실’을 운영하고 월영교 앞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4월부터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기로 했다.
안동시와 K-water는 안동상생발전협의회를 매 분기마다 개최해 안동지역의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상생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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