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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대가야박물관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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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의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와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이다. 지난 2월 23일 300만명 째 관람객을 돌파하여 군립박물관의 작은 반란으로 주목받았다. 대가야박물관 옆에 위치한 지산동고분군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대가야박물관에는 평소 일반 관광객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순 총리와 한승수 총리 등 사회 저명인사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3월 12일(수)에는 박성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대가야박물관을 찾았다. 박 검사장은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대가야역사관과 왕릉전시관을 꼼꼼하게 관람하였다.

박 검사장은 “평소 대가야에 대해 관심이 적지 않았으나 대가야박물관을 직접 찾아와 보니, 대가야의 역사적 의미와 그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운 고령군 부군수는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은 부임 때마다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해 왔는데, 앞으로도 고령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박 검사장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의 왕릉인 지산동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는 주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가야왕릉전시관(2000년 개관)’과 대가야역사관(2005년 개관), 그리고 악성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인 ‘우륵박물관(2006년 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일에는 초, 중, 고등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으로 붐비는 등 체험학습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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