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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대학생과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토론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23일
ⓒ CBN 기독교 방송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에는, 김 지사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 경북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100여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김 지사는 “경상북도의 독도영유권 공고화 정책”을 박 단장은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현실참여 방법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 특히, 한국에 유학중인 콩고 출신 유학생(엘리스 외 3명)들이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독도와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김 지사가 직접 대학생을 찾아 나선 배경은,

○ 일본이 지난 2005년에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계기로 일본 우익세력들이 경쟁적으로 나서서 교과서와 역사 왜곡을 주도하고, 이웃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부채질하는 등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키고 있어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이런 현실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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