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약용작물 재배기술 교육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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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최근 우수 종근․종묘 부족, 연작 등의 생산량 감소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인 약용작물 명품화를 위한 우수 종자 ․종근의 보급 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4. 3. 7(금) 10시부터 장수면사무소에서 약용작물 명품화를 위해 관내 57농가를 대상으로 백하수오, 산약, 길경, 작약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재배기술교육과 더불어 2013년부터 3년동안 생산기반강화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입하여 생산 및 품질관리, 이력관리를 통해 지자체간 연계와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국내 약용작물의 최대 주산지 이미지 제고와 약용작물 생산기반강화(우수 종근․종묘 보급)사업을 통해 우수 약용작물을 생산하여 대구 약령시장에 출하함으로써 안정적 판로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 지난해 6월 영주시는 경산시, 영양군,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함께 약용작물 출하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6일